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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h soap 러쉬 매장 방문기 (러쉬 비누 탐색하기)나 my story 2021. 9. 3. 18:51
강남에 있는 러쉬 매장을 방문해 보았어요
평소 비누에 관심이 많고 또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던 터라 러쉬는 어떤 비누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마침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차에 러쉬 매장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진한 러쉬 특유의 향기들이 날리네요.
먼저 체온을 재고 직원이 소독젤을 손바닥에 뿌려줍니다.
소독젤을 바르고 나서 천천히 매장을 둘러봅니다.
이미 러쉬를 사랑하는 젊은 여자분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둘러보느라 북적북적합니다.
음악도 북적거리는 사람들 만큼이나 경쾌하고 빠른 음악이 흐르고 있었어요
저는 버블솝을 둘러보다가 예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비누 코너로 가봅니다.
그때는 비누를 만들어서 쓰기 전이어서 그랬는지 버블솝(욕조용)만 열심히 구경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달랐네요
10종에서 15종 정도 판매되고 있었고
각 비누마다 이름이 있고 또 향이 달랐어요.
가장 무향에 가까운 비누는 올리브 비누였는데
올리브비누는 100그램당 22000원이었고
포장되어있는 비누들은 300~400그램 정도로
가격은 4만원~5만원대의 가격이었어요.
비누마다 그램당 가격이 달라요. 아무래도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서 그렇지 생각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몬향이 나는 비누가 마음에 들었어요 상큼한 향이 기분까지 좋더라구요
레몬향 나는 비누는 레몬제스트라고 써 있는 비누에요. 요게 이번 여름에 가장 잘 팔렸다고 직원이 알려주더군요.
역시 많이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레몬향이 들어간 천연비누를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사용시의 레몬향의 청량감은 충분히
알만 했습니다.
혹시 잘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레몬향이 들어간 비누를 사용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의 인상적인 비누는 장미향이 나는 비누였는 데
조금 텁텁하고 thick 한 장미향이긴 했지만 직접 사용하면 또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호기심이 가는 비누였어요.
직접 몇가지 종류를 사용해 볼 수도 있도록 손 씼는 보울과 함께 비치해 놓았네요
요 몇가지를 테스트 해 봤는데 한 손에는 제가 다른 물건을 들고 있던 터라
두손으로 테스트해서 거품력을 비교해 보진 못한 점이 아쉽네요
확실히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비누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러쉬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회사로 플라스틱이나 일회용제품을 자제하고 포장시에도 종이로도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어요.
단지 아쉬운 점은
인공향을 기피하고 있는 저로서는 러쉬의 버블솝에서 나는 진한 인공향과
비누에서 나는 향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비누를 만들어서 쓰는 입장에서 천연향이 주는 편안한 냄새를 몸이 기억하고 있거든요.
한 두번은 괜찮지만 계속 맡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튿날 어떤 여성분이 지나가는데 그분한테서 러쉬매장에서 맡았던 냄새가 확 풍겨져 오더라구요.
그분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러쉬로 목욕하고 나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만큼 냄새가 강력했어요. (좋은 느낌은 그다지 아니었어요)
러쉬가 친환경을 내세우는 기업인 만큼 (박막례할머니가 러쉬회장을 만나고 오신 영상에 그분의 철학이 있어요)
향을 사용하는 점에서도 조금 더 심사숙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누군가가 러쉬의 비누를 특별한 날 선물해 준다면
기분이 참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연이라는 제품 홍보와
꾸준한 소비자의 입소문
그리고 만족스러운 후기가
젊은 여성분들이 러쉬를 찾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친환경을 앞세워 판매하는 제품들. 포장지도 친환경요소를 담아 종이재질로 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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